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자치부가 주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경제, 생활환경, 문화복지의 기반조성 및 그 정책성과, 성과의 개선도 까지 측정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생산성의 관점에서 평가해 시상하는 것이다.
증평군은 행정관리, 지방재정, 지역경제, 주민생활 등 4개 분야 17개 지표 평가에서 종합점수가 같은 군 유형에서 제일 높았다.
특히, 부서 이기주의 또는 칸막이 현상 등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조직 및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수적인 기업유치,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추진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이번 최우수상은 군민과 전공직자가 함께 화합하고 노력해 일군 값진 성과라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모든행정의 역량을 집중해 군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생산성대상은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중 187개 시군구가 응모 해 각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