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 ‘울산 정책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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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 ‘울산 정책 홍보관’ 운영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10.2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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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목) ~ 10월 30일(일) 부산 BEXCO
▲ 출처 : 울산광역시
[시사매거진]울산시는 행정자치부 및 지자체, 주민들이 함께 모여 우리 생활 속 지방자치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에 울산 정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정책 홍보관’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창조도시 울산’이라는 주제로 창조경제 미래의 울산, 울산의 주력산업, 2017년 울산방문의 해 등 3개 테마로 구성된다.

핵심 전시 콘텐츠는 울산의 미래전략산업으로 키우고 있는 3D프린팅산업, 게놈기반 바이오 메디컬산업, 조선·자동차 등 주력산업과 ICT 융합, 동북아 오일허브 조성 등을 집중 홍보한다.

주력산업 분야는 1962년 울산공업지구 지정 이후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해 온 3대 주력산업인 자동차, 조선·해양, 석유화학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2017년 울산방문의 해」로 선포할 우리 시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안내한다.

허언욱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창조도시 울산의 그동안 성과와 미래를 보여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방자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기회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지방자치의 날 박람회는 10월 27일(목)부터 10월 30일(일)까지 나흘간 부산 BEXCO 제2 전시관에서 개최되며, 행정자치부,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 4대 협의체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자치부, 부산광역시가 주관한다.

기념식은 10월 27일(목) 오전 11시 전국 각지의 주민대표,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 시·도의회 및 시·군·구의회의원, 학계 전문가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생활자치의 물결, 국민행복의 바다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이 행복한 생활자치’를 지속해서 확산시키기 위한 지방자치의 성과들과 주민이 직접 참여한 정책사례들이 전시된다.

또한, 각 지역 특산품을 전시·판매하는 향토자원 전시관, 지역 특색을 나타내는 우리 마을 사진전과 먹거리 장터, 전통놀이 체험장 등 다채로운 이벤트 관들도 함께 운영된다.

한편 지방자치의 날은 지방자치 시행 계기가 된 1987년 제9차 헌법개정일인 10월 29일을 기념하기 위해 정부가 2012년 제정한 것으로 2013년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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