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11월 6일까지 농업분야 참여 확대 중

행사의 내용은 현재 진행 중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농산물, 외식, 전통식품 및 농촌관광 할인 등 다채롭게 구성해 운영한다.
행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농식품부, 농진청, 산림청 등 기관 및 소속기관 등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장차관을 비롯한 간부들도 이 기간 경주, 거제 등 농촌관광지를 포함해 자연재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하는 등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전국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는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 과일, 채소 등 제철 농산물 및 축산물 등에 대해 최대 50%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농식품부가 지정한 우수외식업 지구 중 3곳의 외식업 지구 내 외식업체에서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부산 ‘명륜 1번가’ 지구 , 전주 ‘한옥마을’ 지구, 평창의 ‘오대산 산채마을’ 지구 내 외식업체가 일부 메뉴에 대해 할인 행사를 한다. 할인 폭은 참여업체 별로 품목에 따라 자율적으로 진행된다.
프랜차이즈 업체 중 계절밥상 등이 할인에 기(旣) 참여했고, 커피베이(9.29~10.21), 바보스(10.15~10.31)가 할인을 실시하고 있다.
전통주의 경우 전통주 갤러리(서울 인사동)나 ‘찾아가는 양조 중 19개소*에 방문시 특별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막걸리 주점인 셰막(강남점), 월향(이태원) 방문시 10월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Korea 전통 떡·한과 만들기 체험행사(남산, 10.28~30) 등을 방문하면 떡·한과 등을 할인받을 수 있고,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10월 한달 동안 41개 농촌관광지(농촌체험휴양마을 37, 6차인증 사업자 4)에서 외국인에 대해 체험할인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가을 여행주간(10.24~11.6)을 맞아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170개 농촌관광지*(농촌체험휴양마을 73, 교육농장 74, 농가맛집 9 등)에서 체험, 숙박, 특산물 중 한 가지 품목에 대해 20% 할인 판매를 한다.
농식품부 박병홍 식품산업정책관은 “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코리아 세일즈 페스타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농업분야 참여 확대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히고, “특히, 경주, 울산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농산물 소비와 농촌관광 활성화에 국민 여러분의 특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