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영상 콘텐츠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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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영상 콘텐츠 축제
  • 김현기 실장
  • 승인 2016.10.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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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KBS영상페스티벌』 시상식 열려
▲ 출처 : KBS
[시사매거진]국내 최고 영상 공모전인 <제13회 KBS영상페스티벌>의 시상식이 지난 10월 21일(금) KBS아트홀에서 열렸다.

은 KBS가 방송에 관심 있는 젊은이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코자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해까지 라는 이름으로 진행돼 왔다. 올해 공모전 제2의 도약 차원에서 그 명칭이 로 변경되면서 웹·모바일·SNS 등에 최적화된 단편 부문(90초)이 신설되고 중·고등학생, 대학생에 더해 대학원생까지 참가자격이 확대됐으며, 단편과 장편 동시 응모도 가능해졌다.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작품 접수 결과, 전년 대비 65%가 증가된 총 238개 작품이 응모돼 치열한 예·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14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의 영예의 대상은 청소년 단편 부문, 대학생·대학원생 단편 부문, 청소년 장편 부문에서 각각 1편씩 선정됐다. 청소년 단편 부문 대상은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실업 문제를 그리며 그 속에서도 희망은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 <청년 대한민국>의 정태영 학생(United Nations International School of Hanoi)이 수상했으며, 대학생·대학원생 단편 부문 대상은 진정으로 멋있는 삶, 그것은 바로 열정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담아낸 작품 <열정은 늙지 않는다>의 민정은, 이현우 학생(한양대학교)이 수상했으며, 청소년 장편 부문 대상은 자신만의 목표를 위해 달려가고 있는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에게 각자 짊어지고 있는 가방무게를 매개로 오늘 하루도 잘 버텨줬다는 위로와 동시에 버텨주어서 고맙다는 응원을 동시에 전하는 작품 <대한민국 고등학생의 가방무게를 재어봤다>의 이한울 외 3명(구리여자고등학교)이 수상했다.

이번 <제13회 KBS영상페스티벌> 입상작은 11월 10일 오후 3시 5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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