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면, 훈훈한 정을 나누는 숨은 후원자들과의 간담회 개최
상태바
금산면, 훈훈한 정을 나누는 숨은 후원자들과의 간담회 개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10.25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좋은 세상, 무장애도시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후원활동 방안 논의
▲ 출처 : 금산면, 훈훈한 정을 나누는 숨은 후원자들과의 간담회 개최
[시사매거진]진주시 금산면사무소는 24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좋은세상금산면협의회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 온 숨은 후원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복지서비스 확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남몰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활동을 해 온 지역 후원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점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진주시의 4대 복지시책 중 전국적인 호응을 받고 있는 좋은 세상과의 연계 활동 가능성 등에 대해 의미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와 함께 무장애 도시 구현을 위한 시민 인식개선의 필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정현대 금산면장은 “숨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를 통해 다함께 잘사는 좋은 세상을 실현할 수 있다.”며 “어려운 우리 이웃을 시민 전체가 서로 도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봉사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새로운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웃고 함께 사는 인정 넘치는 금산면을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세상금산면협의회는 2016년 한해 142세대 228건의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무장애도시금산면위원회는 매월 장애에 대한 시민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이외에도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개최, 어르신 영정사진 촬영 등의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