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학교에 29억원의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 의결

이날 심의회에서는 이창희 시장을 대신해 송병권 부시장이 새로이 위촉된 서은애 진주시의원 외 3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위원은 2년의 임기로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경비심의회에서는 조례에 의거해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사업, 학교 교육시설 개선사항, 기타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학교 교육여건 개선사업 등에 대해 심의를 하게 된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2017년도 고등학교이하 각급 학교 111개교와 교육지원청의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운영에 29억원의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심의·의결 했다.
위원장인 송병권 부시장은 “진주시는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복지시책 발굴과 재정지원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그 동안 전문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경비보조 지원계획에 대한 내실 있는 심의와 교육경비 보조금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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