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25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140여점 전시
개막식은 21일 오후 6시에 지역작가, 원로작가 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회를 위해 고향을 찾은 출향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한미국 대표 서양화가 강정완 화백의 ‘아름다운 사랑’외 67점, 출향작가 양태석 화백의 한국화‘촉석루’외 28점, 그 외 문인화·수채화 49점 등 14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4월 스케치투어를 통해 스케치한 작품을 ‘나의 살던 고향은’이란 주제로 잊혀져가는 고향의 추억과 향수를 담아 전시된다.
전시회에 참여한 출향작가 중 한분은“이번 동향전을 통해 지역작가와 함께 고향의 아름다운 산하를 스케치하고 작품을 만들어 전시회를 갖는 과정이 개인적으로도 매우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이 됐으며, 작품을 통해 시민들과 고향의 의미를 공감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말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진주 Art Forum 아름다운 동향전」전시회는 이달 25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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