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5기 출범 이후 활기차게 변모하고 있는 진주시의 역점 주요시책을 홍보하고 금산면의 현안인 지방도 1009호선 사업 진행상황, 면 관내 각종 행사개최에 따른 유관 기관 간 협조사항 등이 논의됐다.
특히 ‘우리 동네 지방자치, 이렇게 함께 한다’를 주제로 2016년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에 출품하게 되는 ‘영농 폐부직포 민간자율수거사업’과 지난 16일 대미를 장식한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변화된 모습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 등이 이루어졌다.
정현대 금산면장은 “우리 지역의 현안사항은 주민들의 협조와 참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가 필수적이다. 앞으로 더욱 더 상호 협력하는 모습으로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을 바란다”면서 “활기차게 변화해 나가는 시정에 발맞춰 적극적인 협조와 면정에 대한 깊은 애정을 부탁드린다.”고말했다.
한편 ‘영농 폐부직포 민간자율수거 사업’은 지난 6월부터 금산면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시설하우스에서 발생하는 폐부직포를 농가가 배출신고하고 배출비용을 직접 부담해 처리하는 것으로 전국 최초의 민간자율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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