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14일 뉴타운·재개발·재건축에 대한 모든 정보와 과정을 총 망라한 ‘클린업시스템 홈페이지’(http://cleanup.seoul.go.kr)를 구축, 오픈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뉴타운·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배제됐던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이 시스템은 앞으론 시민 누구나 조합별 사업추진현황 등 서울의 뉴타운·재개발·재건축 전 진행 과정 및 정보를 인터넷 홈페이지만 열면 24시간 언제든 365일 확인할 수 있고, 사업 초기에 개략적인 분담금도 알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묻지마’식 조합설립동의를 막을 방안으로 ‘사업비 및 분담금 추정프로그램’도 개발하여 오는 3월부터는 클린업시스템과 연계해 인터넷상에서 개별 분담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사업추진 단계별·관련자별 업무 처리지침인 ‘공공관리 운용 매뉴얼’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 즉시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 공개항목 (15개)
현행 의무항목 : 운영규정 및 정관, 용역업체 선정 계약서, 의사록, 사업시행계획서, 관리처분계획서, 공문서, 회계감사보고서(7개)
ㅇ 법개정후 의무항목 :월별자금 유·출입내역, 자금운영계획, 시공단계(공정), 설계변경내역, 사업비 변경내역, 세입자·입찰·총회 관련 공고사항(8개) => 법률반영 추진
※ 클린업시스템 이용방법
▸ 인터넷 주소창 :“http://cleanup.seoul.go.kr”
▸ 서울시 주택국 홈페이지(http://housing.seoul.go.kr)에서 배너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