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소통과 공감력 향상

명사특강은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의 후원을 받아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낙정) 주관으로 열렸다.
현재 MBN ‘속풀이쇼 동치미’, ‘알토란’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서 맹활약중인 유인경 전 경향신문 선임기자를 초빙해 ‘매력적인 사람들의 소통과 공감력’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유인경 기자는 우리가 행복하게 살기 위한 중요한 키워드는 소통과 공감이라며, 가정과 사회에서 많은 사람이 싫어하거나 외톨이가 되는 가장 큰 원인도 소통이나 공감능력의 부족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고, 자신과 주변 사람을 믿는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하다고 봤다.
또한 밝은 에너지를 주고자 노력하고, 사소한 것을 통해 덕담이나 칭찬을 생활화하며, 즐기면서 생활하면 뭐든 잘 풀린다고 주장했다.
유 기자는 소통과 공감력을 키움으로써 행복한 삶을 이끌자는 주제를 갖고 방송인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유쾌한 강의를 펼쳐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김낙정 회장은 “바쁜 일상으로 이웃간, 가족간의 대화가 단절된 오늘날에 한번쯤 잠시 여유를 갖고 나를 돌아보며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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