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생 재즈페스티벌 ‘동감’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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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생 재즈페스티벌 ‘동감’개최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0.01.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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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5일, 6일 양일간 마포아트센터에서 총 10회 열려

전국의 대학생 재즈 뮤지션들이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전국대학생 재즈 페스티벌 기획단은 2월5~6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 마포아트센터에서 ‘전국 대학생 재즈 페스티벌-동감’을 펼친다.

공연은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780석), 플레이맥(173석), 다목적홀 등 마포아트센터 전체 구역을 활용하여 2일간 총 10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기타리스트 정재열, 신관웅 빅밴드 등 프로 재즈 뮤지션들의 콘서트에 이어 20개 대학 재즈 밴드의 콘서트가 펼쳐지고, 상금과 부상 등 총 4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콩쿠르도 개최된다. 또한 20여개의 이벤트 부스, 재즈 Café, 라이브 Jam Day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계획되어 있다.

축제를 기획한 전국 대학생 재즈 페스티벌 기획단 관계자는 “재즈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대중적인 가격으로 기획했으며,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대학생들이 교감하는 유일무이한 겨울재즈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번 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나눔문화 확산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공연티켓은 지난 1월8일부터 마포아트센터(www.mapoartcenter.co.kr)와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에서 판매중이다. 전석 1만원(학생 할인 5,000원). 문의 : 마포아트센터 02-3274-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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