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보람·감동을 주는 행복 울진교육

공모전은 울진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울진신문사가 주관하며, 한수원한울원자력이 후원해 지난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작품 958편을 수합한 뒤, 심사위원 26명이 7일간 심사해 초중고 최우수작품 6편, 우수작품 12편, 장려 18편, 입선 240편을 선정했다. 그리고 학교별 최우수 실적을 거둔 초중고 각 1교를 선정했다. 장려상 이상 수상자 36명에게는 장학금 840만원을 부상으로 지급해 문예와 미술에 소질이 있는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갖고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으며, 학교별 최우수교에는 표창패를 수여했다.
본 시상식에 참석한 이희선 본부장은 공모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준 울진교육지원청과 울진신문사에 감사를 표하면서 시상식에 참여한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본 공모전이 지속적으로 개최되도록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전병식 대표는 학생들의 문예와 미술의 실력은 한순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얼마나 꾸준히 노력하는 가에 달려있다면서 오늘이 학생 여러분들의 실력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임 경 교육장은 학생 저마다의 예술적인 소질과 끼를 스스로 키우고 계발해 인성과 민주시민으로써의 품성을 함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울진교육을 실현하는데 본 공모전의 취지가 있다면서 공모전에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수원한울원자력 본부와 관련 행사를 대내외에 알리고 학부모와 지역민이 관심을 갖도록 지원해 준 울진신문사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본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을 약속하면서 학생과 지도교사들에게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