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울산시는 21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시 및 구·군 공무원, 시설 등 회계담당자 등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급여 부정수급 현장 조사 및 처분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예방 효과 제고를 위한 시와 구·군 담당공무원 및 사회복지법인과 시설 등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복지급여 부정 수급예방 교육을 통해 복지재정 확대에 따른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복지 업무 담당공무원의 현장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복지사업별 부정수급에 대한 대응 및 근절방안을 통한 복지재정의 누수 방지 및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하게 된다.

최석두 복지여성국장은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통해 풍성하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는 제대로 이용하고 복지재정은 알뜰하게,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토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