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작가와 함께하는 예술인 꿈놀터 특별전 열려

오는 24일부터 3주간 일산동구청 ‘갤러리 가온’에서 펼쳐지는 특별전에서는 ‘고양시 최초 공공청사 갤러리’라는 혁신적인 문화행정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1관에서는 개관부터 갤러리 가온과 함께한 일산미술협회(회장 윤익한) 작가 5인이 평면적 전시공간을 벗어나 5색의 입체예술을 연출한다.
2관에서는 대관 전시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어린이·학생 눈높이에 맞춘 우화적 세계로 재구성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꿈꾸는 놀이터로 기획 전시한다.
구 관계자는 “현재까지 187회 6천여 점이 넘는 작품을 전시하며 수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은 갤러리 가온이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일산동구의 대표적인 문화명소 1번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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