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유)한백종합건설에서는 지난 7일 에코시티자이 2차 모델하우스를 개관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10kg 240포(430만원 상당)를 덕진구청에 전달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에코시티자이1차(640세대) 분양에 이어 2차(490세대)를 성공적으로 분양중인 (유)한백건설 에서는 모델하우스 개관 시 소모적으로 사용되는 축하 화환을 대신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쌀로 축하를 받아 10kg 240포를 덕진구청에 전달했다.

한백건설 이진일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한백건설에서는 이번 백미 후원 뿐 아니라 올 8월 저소득 아이들의 작은 소원 들어주기 사업비 300만원도 지정 기탁 한 바 있다.

송채옥 생활복지과장은 “화려한 외양보다 실속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돼준 한백건설에 감사”를 전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