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몰래 먹다가 경찰 출동.

지난 17일(월) 에 방송된 SBS’파워FM’(박은경아나운서 임시진행중)에는 개그맨 유민상과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해 라디오 생방송 도중 식신다운 여고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다. 이국주, 홍윤화와 함께 ‘먹방 트로이카’로 사랑받고 있는 김민경인 만큼 라디오 생방송 도중 식신다웠던 여고시절을 회상했다.
‘먹다 생긴 에피소드’ 사연을 소개하던 중 ‘다이어트 도중,새벽에 몰래 베란다에서 고기를 구워먹다 도둑으로 몰린 적이 있다’라는 청취자 사연이 도착했고, 이에 김민경은 “이런 적 다들 있지 않아요?”라며 떡잎부터 남달랐던 여고시절 일화를 털어놨다.
임시DJ 박은경 아나운서와 유민상이 “이런 적이 있다구요?”라고 웃으며 되물었고, 김민경은 “고등학교 때 다이어트 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엄마 몰래 부엌에서 몰래 밥을 한 술 뜨려는데, 갑자기 경찰이 들이닥치더니, ‘아줌마 나오세요!’ 해서 깜짝 놀랐던 적이 있다. 알고 보니 옆집에서 다른 일로 신고를 했는데, 우리집과 옆집 마당이 연결돼 있다보니 경찰들이 집을 잘못 찾아온 거였다.”며 “당시 난 여고생이었던 터라, ‘저 아줌마 아닌데요?’라고 받아쳤었다.”며 그날을 회상했다.
방송을 듣던 청취자들 또한 “역시 먹는건 김민경씨죠!!ㅋ”, “우와~먹방계의 여신! 에피소드도 남다르네요!”등 개그계 대표 식신다운 일화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민경과 유민상의 먹방 방송은 SBS’박은경의 파워FM’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넷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DJ개그맨 김영철은 오는 24일부터 청취자를 만날 예정이다.
개그맨 유민상, “김준현, ‘3대천왕’에서 눈치보면서 먹더라”
유민상,”김준현도 우리 없으면 많이 못 먹어”
유민상, “먹선수 김준현, 전혀 위협적이지 않다”
개그맨 유민상이 “김준현도 3대 천왕에서 눈치보면서 먹더라”라고 전달해 스튜디오를 웃음에 빠뜨렸다.
지난 17일(월) 에 방송된 SBS’파워FM’(박은경아나운서 임시진행중)에는 개그맨 유민상과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했다. 개그계 대표 식신들답게 먹성에 관해 얘기하던 중, 임시DJ인 박은경 아나운서는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먹선수로 활동 중인 김준현의 먹성이 위협적이진 않는지 물었고, 이에 유민상과 김민경이 입을 모아 “그렇지 않다.”고 대답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유민상은 “김준현씨가 먹선수로서 많이 먹고 있긴 하지만, 우리랑 있을 때보다 덜 먹더라. 아무래도 같이 먹어주는 뚱땡이들이 있어야 경쟁심이 생겨서 더 먹게 되는 것 같다”며 입을 열었고, 옆에 있던 김민경 또한 “같이 먹는 패널이 있어도, 우리만큼 먹어주는 분들이 없으니 눈치를 보면서 먹더라.”라며 유민상의 의견에 동조했다.
대답을 들은 박은경 아나운서 역시, “특히 여자들은 더 그런 거 같다. 많이 먹으면 괜히 눈치 보이고”라며 김민경의 말에 공감을 표했고, 방송을 듣던 청취자들 또한 “활기찬 두 분 목소리 아침부터 너무 좋으네요~”, ‘저희 가족 모두 두 분 하시는 먹방프로 완전 팬이다!“, ”김준현씨는 오지도 않았는데 와있는 기분~^^”이라며 먹방 커플의 입담에 호응했다.
김민경과 유민상의 먹방 방송은 SBS’박은경의 파워FM’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넷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DJ개그맨 김영철은 오는 24일부터 청취자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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