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새마을운동장수군지회는 지난 12일 섬진강 상류인 번암면 일원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랑살리기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서면민들을 대상으로 도랑살리기 환경 캠페인을 가진 후 섬진강 상류 지류인 번암면 장남저수지에서 하천정화 활동을 가졌다.

회원들은 하천구역내 쓰레기를 수거해 하천환경을 개선하고 수질오염물질의 강물 유입을 사전에 차단했으며 하천변 잡초도 제거했다.

홍봉길 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섬진강에 유입되는 최상류에 위치한 섬진강 살리기에 새마을운동장수군지회에서 앞장서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