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애로사항 맞춤형 서비스 지원 판로개척·수출확대 기여

G-패밀리기업지원사업은 중소기업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신제품개발부터 판로개척을 위한 해외박람회 참가까지 16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과 관련해 이미 지난 2015년도에 10개 중소업체에 4,600여만원을 지원해 당시 경기침체로 애로를 겪고 있던 중소기업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으며, 올해에도 상반기까지 11개 업체에 3,600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기업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또한 지역특화산업의 일환으로 수출기업에 대해 해외박람회 참가를 지원했으며, 특히 지난 2015년의 경우 3개 업체에 1,250여만원을 지원한 후 수출에서 107,525달러를 계약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어 2016년에는 3개 업체에 1200만원을 지원해 기업들의 수출확대에 도움이 됐다.
시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장기적인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시에서는 정책적으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서 더 많은 기업들의 애로를 해결하고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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