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낚시어선 안전관리를 위해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1억8천8백만원), △소형어선 장비보급(3억9천만원), △어선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장비(1억원), 3개 사업에 6억7천8백만원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
2015년 말 낚시어선 신고 척수는 248척(군산시 173, 부안군 75)이며 이용객수는 537,587명(군산 495,027, 부안 42,560)으로 전년 대비 약 49% 증가해, 바다낚시가 국민레저로 각광 받으면서 전국 바다 낚시객 43.3% 증가보다 약 5.7%높은 이용객수를 보이면서 전북이 바다낚시 포인트로 떠올르며 관광산업화에 첫단추를 끼우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안전사고 제로화 ” 달성을 위해 낚시어선업자 및 선원에 대한 전문교육을 상·하반기 실시해 어선업자 스스로 안전의식 강화와 종사자의 책임성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안전장비·설비지원(구명·소방·통신)은 화재 및 충돌사고 예방, 신속한 교신을 위한 초단파대무선전화, 팽창식 구조조끼, 자동소화장치 등 안전장비 지속 보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해양수산과 김대근 과장은 “지난해 돌고래호 사고에서 경험했듯이 안전하고 건전한 낚시문화가 정착되지 않는다면 낚시산업이 지속성장하기 어렵다.”면서 “지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낚시어선업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한 만큼, 전라북도도 이러한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업계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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