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격려의 시간… 정신질환자 재활의지 기대

보건소는 세종시 주간재활 회원(중증정신질환자)들의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자 자전거 여행 참가자들과 주간재활프로그램 회원들과 만남을 주선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강산 보건소장과 관계공무원, 자전거여행 자원봉사자, 관련요원 등 70여명이 함께 한다.
이강산 소장은 “이번 국토종주자전거 여행이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견비움·희망채움 국토 종주’ 자전거여행은 수원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여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5개 기관이 함께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회원들의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자 10월 14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세종시보건소는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중증정신질환자 205명을 등록 및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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