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28 가장 많이 팔려

2009년 한 해 동안 국내에 등록된 수입차는 총 60,993대였다. 이는 2008년 61,648대 보다 1.1% 감소한 수치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009년 총 60,993대의 수입차가 등록되었으며, 브랜드별로는 BMW 9,652대, 메르세데스-벤츠 8,915대, 아우디 6,664대, 폭스바겐 6,511대, 렉서스 5,053대 등의 순이라고 6일 밝혔다. 최고급 수제 자동차인 마이바흐, 롤스로이스도 각각 4대, 2대로 집계되었다.
연간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8,631대(30.5%), 2000cc~3000cc 미만 23,435대(38.4%), 3000cc~4000cc 미만 14,937대(24.5%), 4000cc 이상 3,990대(6.5%)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2009년 수입차 신규 등록 60,993대 중 법인구매가 30,590대로 50.2%, 개인구매가 30,403대로 49.8%였다.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남 17,950대(58.7%), 서울 5,387대(17.6%), 부산 3,771대(12.3%) 순이었고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9,999대(32.9%), 서울 9,899대(32.6%), 부산 1,977대(6.5%)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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