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태백시의 주선으로 지난 4일 태백화전휴게소협동조합 2층 강당에서 마을공방(태백화전휴게소협동조합)과 강원태백지역자활센터간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백화전휴게소협동조합 이사장, 강원태백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태백시 경제정책과장, 삼수동장이 참석했다.

지난 3월 21일 태백화전휴게소 협동조합이란 명칭으로 법인을 설립한 마을공방은 2015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한 ‘마을공방 육성사업’에 선정돼 폐교된 (구)화전초등학교 리모델링해 숙박과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공방 활성화를 위한 수공예품 제작, 판매 등 협력사업 추진과 공방 및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현주 태백화전휴게소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태백지역자활센터와 상호 협력해 태백시 마을공방이 지역공동체 회복의 전국적 우수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