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u-care시스템 노후화장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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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u-care시스템 노후화장비 교체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10.0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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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삼척시
[시사매거진]삼척시 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지원센터에서는 2009년부터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하는 U―care시스템을 지난 4일부터 약 5일간에 걸쳐 141대를 2016년 최신 시스템으로 교체해 독거노인의 더욱 향상된 안심보장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교체할 시스템은 3G방식 무선망 게이트웨이(전화기)를 비롯해 활용도가 높은 활동체크 센서, 화재감시 센서, 가스감지 센서, 응급 호출기 등이라고 밝혔다.

U―care시스템은 응급발생 상황 시 대처가 취약한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활동, 출입, 가스유출, 화재를 감지하는 센서를 통해 24시간 활동상황을 모니터하는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2016년 상반기 U―care시스템을 통한 응급상황 발생 감지 통지 건수는 476여건이며, 실제 화제 등 위험상황이 발생해 조치 활동을 진행한 건수는 138건이라고 전했다.

삼척시는 현재 U-care시스템 설치 독거노인 1,300세대 중 2009년 처음 도입된 2차 장비의 노후화가 심해 424대를 올 연말 안에 추가 교체할 계획이며, 2017년 보건복지부와 강원도 예산을 확보해 노후화된 735대 장비 전면교체와 400세대를 추가 선정해 총 1,700여세대 장비설치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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