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교체할 시스템은 3G방식 무선망 게이트웨이(전화기)를 비롯해 활용도가 높은 활동체크 센서, 화재감시 센서, 가스감지 센서, 응급 호출기 등이라고 밝혔다.
U―care시스템은 응급발생 상황 시 대처가 취약한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활동, 출입, 가스유출, 화재를 감지하는 센서를 통해 24시간 활동상황을 모니터하는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2016년 상반기 U―care시스템을 통한 응급상황 발생 감지 통지 건수는 476여건이며, 실제 화제 등 위험상황이 발생해 조치 활동을 진행한 건수는 138건이라고 전했다.
삼척시는 현재 U-care시스템 설치 독거노인 1,300세대 중 2009년 처음 도입된 2차 장비의 노후화가 심해 424대를 올 연말 안에 추가 교체할 계획이며, 2017년 보건복지부와 강원도 예산을 확보해 노후화된 735대 장비 전면교체와 400세대를 추가 선정해 총 1,700여세대 장비설치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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