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비정규학교 주최,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문해한마당은 비정규학교 이용 학생들과 학교 종사자들이 함께 하는 단체게임,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충주시 비정규학교는 문화학교, 한울학교, 건국자활학교, 열린학교, 늘푸른학교, 평생열린학교 등 6개 학교가 있으며, 학습자 약 300여명이 문해 및 기초 성인, 검정고시 준비 등을 교육받고 있다.
정진숙 문해한마당 추진위원장은 “충주시 비정규학교 종사자와 학생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문해한마당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비정규학교 이용 학생 및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선 여성청소년과장은 “비문해자 및 저학력 성인의 생애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인 비정규학교가 그 역할과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한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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