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 화합한마당 등 농업인의

이번 협의회는 2016년 행사의 세부내용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 됐으며, 회의결과 ‘제21회 영월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오는 11월 11일(금) 영월읍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1,000여명이 참석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념식 등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협의해 2017년 행사 주관단체인 여성농업인영월군연합회를 적극적으로 도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제21회 영월군 농업인 행사는 가뭄, 폭염 등으로 고생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우수농업인 시상 등 기념식과 관내 우수농산물 전시, 축하 공연, 명랑오락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여성농업인·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농업경영인·4-H영월군연합회 5개 단체가 주관하고, 사과연합회, 시설채소연합회 등 16개 품목단체가 함께 동참해 추진되는 영월군의 가장 큰 농업인 축제라고 밝혔다.
2016년 주관단체인 여성농업인영월군연합회 변명숙 회장은 “한해동안 너무 고생이 많았던 우리 농업인들이 아무 걱정 없는 즐거운 하루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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