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간담회에는 이성용 도의원, 이삼희 부군수를 비롯한 도비 예산편성 비율이 높은 실·과·소장 6명이 참석했으며, 내년도 도비예산 주요현안과 신규 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예산 확보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갖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도심재생 창조경제권역 구축 사업에 도비 35억, 농촌커뮤니티 재생루트 구축에 4억, 가야와 칠원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8억, 누리과정 보육지원 21억, 함주교 가각정비공사 2억,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 5억 등 주요현안과 신규사업 12건(도비 85억 원)에 대해 도의원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 부군수는 “지역발전과 예산확보를 위해 지원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군정에 대한 많은 이해와 관심으로 도비 확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 의원은 사업계획에 대한 세밀한 검토와 함께 도비 확보 추진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군과 경상남도와의 가교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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