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충주시 산척면에 소재한 ㈜대현하이텍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월동용품을 기탁했다.

이병욱 대표는 지난 28일 산척면사무소를 방문해 자체생산품인 온수매트 5세트와 연탄 1,500장을 전했다고 충주시가 밝혔다.

온수매트는 오는 10월 1일 개최되는 제12회 산척면민 한마음체육대회 및 경로잔치 행사시 산척면 최고령 남녀 장수노인과 효부상 수상자에게 선물하기로 했다.

연탄은 저소득층 5세대를 선정해 가구당 300장씩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에 나선 ㈜대현하이텍은 자동차 부품과 온수매트 및 다용도 살균탈취기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사훈인 ‘정의, 신뢰, 덕망’을 중심으로 고객감동 경영을 목표로 해 현재 임직원 1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인간중심의 가치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병욱 대표는 “연로하신 어르신과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