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수상작 '창이 되다, 평창' 등 15편 선정

리우·평창 올림픽 계기 대한민국 응원의 메시지 담아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대학생 광고 공모전’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서울신문사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대학생들의 정책 참여를 통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리우·평창 올림픽 등 국제행사를 계기로 국민적 염원과 응원을 담은 광고 작품을 통해 국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정, 하나 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공모했다.
영상광고 부문 ‘창이 되다, 평창’(양혜원·배수아, 한양대) 대상 영예
대상은 평창올림픽을 주제로 우리 국민의 하나 된 염원을 창을 통해 표현한 양혜원·배수아(한양대)의 ‘창이 되다, 평창’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5백만 원이 수여되며, 이외에도 각 분야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15개의 작품에 후원사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전문가 강의 진행, 광고 현장 체험 기회 등 수상자 특전 제공
시상식 당일에는 광고 분야 전문가인 이구익 대표(크리에이티브마스)의 강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수상자 전원에게 광고 현장 체험과 취업 관련 멘토링 강의로 구성된 ‘커리어 투어’, (사)한국 크리에이티브 광고원의 ‘글로벌 광고 인재센터’ 수강 기회 등 특전이 제공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빛난 작품이 많아 수상작을 선정하기 어려웠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한민국 응원의 메시지가 모두에게 전해지고, 국민 화합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상작 전시는 시상식 다음날인 9월 30(금)부터 10월 5일(수)까지 문화창조융합벨트 내 케이스타일 허브(K-Style Hub)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학생 광고 공모전의 누리집(www.mcst-a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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