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장, 경주박물관 종합수장고 현장 ‘안전점검’
상태바
조달청장, 경주박물관 종합수장고 현장 ‘안전점검’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09.27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주지역 강진발생에 따른 안전점검 및 지진대비 상태 확인
▲ 출처 : 조달청
[시사매거진]조달청장은 27일 경북 경주시 인왕동 소재 ‘국립경주박물관 종합수장고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최근 발생한 경주지역 지진발생에 따른 피해여부를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조달청이 밝혔다.

‘국립경주박물관 종합수장고 조성사업’은 조달청 맞춤형서비스*로 시공관리중인 공사로 올해 6월 착공돼 오는 2017년 12월 준공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9,242㎡규모로 현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된 문화재를 보관하고 연구할 목적으로 인근에 수장고 전용시설로 추진되고 있다.

정 청장은 “조달청에서 관리하는 공공건축물은 모두 내진설계로 사업을 추진 중이나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는 언제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면서 “중요 국가시설물인 국립경주박물관 종합수장고 조성사업은 계획 및 설계단계에서부터 재난에 견딜 수 있도록 튼튼하게 마련된 만큼 시공과정에서도 부실시공이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