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한우연구소, 강원대와 공동 학술토론회 열어

이 토론회는 한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찾고 산·학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지속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한우연구소는 △ 소 난모세포 발달과 체외성숙을 활용한 한우 번식 시스템 개선(한우연구소 강성식 박사), △ 일본 화우의 혈중 렙틴 호르몬 분석을 통한 고급육 사양 시스템 적용(한우연구소 양승학 박사)에 대해 발표한다.
강원대학교는 △ 계절변화가 한우의 행동특성과 혈중 호르몬 수준에 미치는 영향(강원대학교 양가영 박사) △ 자기활성수1)를 활용한 가축 번식능력 개선(강원대학교 이상희 박사)을 주제로 발표한다.
농촌진흥청 권응기 한우연구소장은 “이번 공동토론회는 한우산업의 최신 기술에 대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라며, “앞으로도 산·학 공동연구 활성화로 한우 현장과 연계된 한우 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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