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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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해야”
  • 백아름 기자
  • 승인 2009.12.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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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통합관리망 구축 추진단 방문

정운찬 국무총리는16일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사회복지통합관리망 구축 추진단을 방문해 관리망 시연을 참관하고, 구축 현황을 보고받았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16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사회복지통합관리망구축추진단을 방문,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이 개통되면 누락·중복되지 않는 복지급여의 집행이 이루어지는 수요자 중심의 전달체계가 구축되어 국민의 복지체감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어 “사회복지통합관리망 구축에 맞춰 시·군·구의 통합조사관리팀을 보강하고 읍·면·동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년 1월 본격 가동되는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집행하는 약 120여 개의 복지급여와 서비스 이력을 개인별, 가구별로 통합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사회적 문제가 된 복지급여 부정 및 중복 수급은 물론 서비스 누락을 차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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