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시민 대화합의 한마당 제19회 만세보령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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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시민 대화합의 한마당 제19회 만세보령문화제 개최
  • 이명수
  • 승인 2016.09.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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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보령시
[시사매거진]보령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1일 양일간 보령종합경기장과 각 행사장에서 보령시민의 대화합 한마당인 제19회 만세보령문화제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시민이 하나돼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는 ‘문화축제’ 희망찬 새보령 건설을 위해 소통과 배려하는‘화합축제’ 미소·친절·청결운동 실천을 다짐하는‘애향축제’ 환황해권의 중심 만세보령 시민과 함께하는‘명품축제’ 등 4가지 모토를 내걸고 치른다고 밝혔다.

오는 30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충청수영성 영보정 일원에서 수문장 교대식 오전 11시 오천 정절사에서 도미부인 경모제 오후 2시 대천천변에서 풍년제 오후3시 한내·동부시장에서 보령 ArtBank 작품전 오후 3시 30분 대천천변에서 한내 돌다리 밟기 오후 5시 보령문화의 전당에서 연극‘도미부인’과 오후 7시 경축 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특히, 경축음악회에서는‘진정인가요’,‘수은등’등 70~80세대들을 매료시켰던 ‘엔카의 여왕’김연자와‘늪’,‘님은 먼곳에’로 국보급 미성을 갖고 있는 조관우, ‘갈색추억’의 한혜진 등 인기는 물론, 음악성까지 뛰어난 가수들이 총 출연해 보령시민들을 위한 환상의 가을밤 멜로디를 선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오는10월 1일에는 보령종합경기장에서 본 행사가 열리며 오전 9시부터 성화 채화 및 봉송, 파발제 시연 및 개막퍼레이드, 제36회 만세보령대상 수상식을 갖고 식후 공연으로 보령시립합창단, 난타, 댄스, 줄타기,‘국악 아이돌’남상일 등 초청가수 공연, 마상무예 시범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후 축구 배구, 족구, 육상 등 체육종목과 씨름, 투호, 줄다리기 등 민속경기, 단체줄넘기, 어르신 오재미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연계 행사로 머드페인팅, 충청수영성 주막 운영, 우리지역 문화재 탁본체험, 토정 카페 운영, 특산품 전시 판매, 응급처치 체험 등 볼거리 가득한 체험형 부스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령시장은“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인 만세보령문화제는 문화와 예술, 체육, 전통이 하나 된 시민 대화합의 한마당이다”며, “오는 30일과 내달 1일 모두가 참여하셔서 즐겁고 유익하며 소중한 추억까지 한아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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