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오후5시 우륵문화제 메인무대에서 선봬

‘문화로 소通하다! 예술로 설來이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우륵문화제는 문화품앗이를 통해 영동군립 난계국악단, 인천 은율탈춤,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초청공연으로 풍성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타악콘서트 ‘동행’은 ‘만남’, ‘공감’이라는 주제를 통해 삶의 이야기를 다양한 전통연희와 젊은 층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비보이를 통해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 국내는 물론 세계 공연시장 진출까지 염두에 두고 제작된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대표 작품이다고 밝혔다.
풍물굿, 탈춤, 무속, 버나 등 전통연희와 어우러진 비보이의 춤사위는 무대를 넘나들며 관람객의 공감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팀장은 “자치단체 간 지역행사나 축제, 공연 등에 소속 공연팀을 보내 축하와 더불어 멋진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품앗이는 큰 비용 부담없이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4일 오후2시에는 난계국악단의 신명나는 국악이 진행되고 오는 25일 오후1시에는 전통춤인 은율탈춤이 우륵문화제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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