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프트그램/김수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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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프트그램/김수현 대표
  • 글 / 최승걸
  • 승인 2004.10.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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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금융선진화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 제공…직원 80%가 기술개발인력
채널통합 및 통합단말솔루션 ‘eFinaX EWC’ 최고의 경쟁력 자랑
산업·금융선진화의 핵심은 바로 IT(정보기술) 경쟁력이다. 대형화 겸업화 디지탈화 국제화로 급속한 진전되고 있는 산업 및 금융산업의 발전을 좌우하는 게 산업·금융IT이기 때문. 특히, 금융과 통신의 융합(컨버전스)시대의 도래는 이런 상황에 가속도를 더하고 있다. 이 중심에 기업의 e-business를 위한 웹 트레이딩 솔루션, 인터넷 뱅킹 솔루션, 채널 통합, 통합단말, e-Transformation 등 금융권은 물론 모든 산업 분야에 고루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개발 전문기업 (주)소프트그램(대표 김현수 www.softgram.com)이 한국 산업·금융IT 의 경쟁력을 견인하고 있다.

산업 전반에 디지털화 바람이 거세다. 특히 금융IT는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그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금융회사들이 매년 IT투자 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최근에는 우리나라가 선도한 금융 통신 컨버전스 사업을 해외로 진출시키려는 노력도 가시화되고 있다.



소프트그램의 금융솔루션 경쟁력
이런 가운데 한국의 금융솔루션이 아시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가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잇따르고 있다. 특히 소프트그램의 인터넷뱅킹, 자동화기기 및 단말시스템, 증권시스템 등에 대한 평가가 높다. 국내 금융권의 IT투자 분위기가 침체된 것을 감안할 때, 소프트그램으로서는 해외시장에서의 이같은 반응이 여간 반가운 것이 아닐 수 없다.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한 소프트그램의 성과는 결코 의미가 적지 않다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
소프트그램의 주력상품은 채널통합과 통합단말솔루션에 최적화되게 설계된 ‘eFinaX EWC’시스템. 이 솔루션은 금융기관이 다양한 고객 채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줄 뿐 아니라 웹기반의 통합단말을 통해서 차세대 영업점 시스템 구축을 가능하게 해준다. 소프트그램은 ‘eFinaX EWC’솔루션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지난 2000년 일본 소프트 뱅크 파이낸스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 이 회사로부터 350만 불의 자본 참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한 성능과 기능이 대폭 향상된 새로운 버전(Version 4)이 출시되었으며, 이와 발맞춰 현재 제1금융권을 포함한 몇몇 금융기관에서 Piolot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소프트그램은 새 버전의 출시에 맞춰 세미나와 금융 업종별 오퍼링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 현재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프트그램은 그동안 각종 유·무선 채널 시스템과 대 고객 서비스를 위한 효율적인 IT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며 관련 분야에서 독보적인 철옹성을 구축해 왔다. 탄탄한 맨파워와 차별화된 기술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창립 6년만에 자본금 14억4천만원(2004년 1월 현재 자기자본 52억원), 임직원 수 94명에 달하는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금융솔루션 초우량기업으로 우뚝
전체 임직원 중 80%가 기술개발자일 정도로 R&D 투자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지녔다. 소프트그램의 사업영역은 △금융기관의 인터넷 및 무선 채널 솔루션과 채널 통합, △웹 통합단말 솔루션, △개인여신시스템, △계좌통합과 PFMS 분야로 나뉜다. 현재 은행중심의 지불 및 수납시스템 솔루션과 유비쿼터스 신규솔루션을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는 이 같은 기술이 상용화될 전망이다.
소프트그램은 또 금융기관의 웹 트레이딩 솔루션, 웹 뱅킹 솔루션에서부터 인터넷 뱅킹 시스템, 자동 계좌 조회 시스템까지 금융과 관련된 대부분의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어 어떤 국가에서도 당장 물건을 팔 수 있을 정도로 기초 체력이 탄탄하다는 게 김현수 대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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