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 등 5개부문 68두가 출품된 가운데 치열한 경쟁 끝에 합천군 합천축협 최대원 농가에서 출품한 한우가 경남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경상남도와 경남농협 관계자는 우수한 한우 사육기반을 확대 등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축산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또한 소비자에게 한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자 평소 보기 어려운 특별한우 전시(5두), 경남농협.창녕축협.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사랑의 농협-쌀 전달과 함께 경남 챔피언(1두) 휘장 수여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축제로 승화시켰다고 밝혔다.
특히, 한우관련 도내 각 단체장들이 모인 가운데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코자 간담회도 가지는 등 경남 한우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한우 경진대회를 주관한 경남농협 본부장은“쇠고기 수입 개방화에 적극 대응하고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농가에서는 한우 개량에 더욱 힘써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는 등 경남 축산업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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