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는 2014년 8월 대산철강(주)외 4개사가 제출한 투자의향서와 주민열람공고 및 합동설명회를 거쳐 46개 관계기관 및 부서 협의를 완료했고, 지난 7월 경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최종 승인 처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해 죽곡일반산업단지는 부산시, 포항시에 본사를 둔 철강생산 전문업체가 입주 예정돼 있어 관내 철강수요 기업체에 원활한 철강 공급으로 물류비 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단지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관내 최초 철강 특화산업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금년 말까지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착수해 2017년말 산업단지를 준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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