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결혼이민자 국적취득 지원 위한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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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결혼이민자 국적취득 지원 위한 교육 실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09.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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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창원시
[시사매거진]창원시는 지난 21일 오후 1시 관내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결혼이민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적취득대비반(초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강화된 국적취득 면접시험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매주 수?금 13:30~15:30) 총6회기에 걸쳐 진행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월에 실시한 국적취득대비반의 운영결과, 한국어가 능통하지 않은 결혼이민자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초급과정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한국 역사,경제,생활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매 회기별 모의면접을 실시해 실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창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0월부터 부부?아버지교육, 취업기초소양교육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225-3951)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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