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북면 하천리에 위치한 ‘낙동강 공용자전거 무료대여소’는 평일에는 20여 명, 주말에는 150여 명의 이용객이 꾸준히 찾고 있어 여가활동을 위한 생활레포츠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자전거연합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낙동강 공용자전거 무료대여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자전거는 80대(1인용 70대, 2인용 10대)가 비치돼 있으며, 시민 누구나 신분증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 생태교통과장은 “자전거타기 좋은 가을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낙동강 녹색 명품 자전거길에서 자전거타기의 맛과 멋을 향유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무료대여소도 많은 이용 바란다”고 덧붙였다고 밝혔다.
자세한 이용문의는 창원시 생태교통과(☎055-225-3771).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