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위원장“격차 해소는 중요한 과제, 선배님들의 지혜를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현재 여성가족정책 현안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전·현직 여성계 지도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상호 교류 및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이 간담회에서 제20대 국회의 여성가족위원회 입법과제 및 운영방안을 보고하고 성평등 및 가족·청소년 현안 및 정책을 위해 의견을 나눈다.
남인순 여성가족위원장은 “한국 사회는 OECD 국가 중 남녀임금 격차가 가장 큰 회원국 일뿐 아니라 성격차 지수는 점점 하락하는 등 격차 해소가 우리사회의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선배님들의 경험과 고견을 나누고 지혜를 얻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역대 여성가족위원장으로 한영애(제15대 전반기), 김정숙 (제15대 후반기), 이연숙(제16대 전반기), 임진출 (제16대 후반기), 김애실(제17대 전반기), 문희(제17대 후반기), 최영희(제18대 후반기), 김상희(제19대 전반기), 유승희(제19대 후반기) 전 위원장이 참석 예정이며, 역대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는 강기원(2대위원장), 백경남(3대위원장), 지은희(2대장관), 장하진(4대장관), 변도윤(5대장관) 전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남인순 여성가족위원장과 윤종필, 김명연, 송희경, 임이자 위원(이상 새누리당), 권미혁, 금태섭, 문미옥, 박경미, 박주민 위원(이상 더불어민주당), 신용현 위원(국민의당)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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