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BRT, 내릴 때 교통카드 찍으면 스마트폰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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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BRT, 내릴 때 교통카드 찍으면 스마트폰이 생긴다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6.09.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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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태그 활성화 이벤트로 스마트폰, 뷔페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
▲ 출처 : 대전광역시
[시사매거진]대전역과 오송역을 오가는 대전BRT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주목해야 될 소식이다.

대전광역시는 19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대전BRT를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교통카드 하차태그를 하면 추첨을 통해 스마트폰, 뷔페 식사권, 교통카드 등을 나눠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교통카드 정산사업을 맡고 있는 ㈜한국스마트카드의 후원으로 하차태그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승하차 구간(대전-세종-청주)에 따라 요금이 달리 적용되는 구역요금제에 의한 부정요금을 방지하고, 무료 환승을 위한 하차태그를 습관화하는 것은 물론, 축적된 승하차 정보를 활용하기 위함이다.

승객들은 이용 시 하차태그를 하면 자동응모 되고, 12월 9일 한꿈이카드 홈페이지(www.hankkumicard.co.kr)를 통해 당첨자 발표가 이루어진다.

또한 하차태그가 가장 많이 된 차량을 선정해 해당 차량의 운수종사자에게 경품을 증정하고, 해당 차량에 대해서는‘골든벨버스’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꿈이카드 홈페이지(www.hankkumicard.co.kr)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1644-11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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