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23까지 인도네시아 탕그랑셀라탄시에서 개최(19개국 참가)

제10차 WTA 총회는 지난 2014년 11월 11일 대전 DCC에서 개최된 제9차 WTA 총회에서 인도네시아 탕그랑셀라탄시(시장 에이린 라흐미 디아니)가 유치 신청해 총회 의결로 선정됐다.
인도네시아 탕그랑셀라탄시*는 2008년 인도네시아 반텐주 탕그랑시에서 분리된 신흥도시로서 인구는 149만 명, 7개의 행정구와 54개의 동이 있으며, 인도네시아 국립과학연구기술센터(PUSPIPTEK)이 입지한 도시로 연구 활성화, 기술혁신 등으로 앞으로 인도네시아 과학기술발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도시로 평가되고 있다.
제10차 WTA 국제행사 개최도시인 인도네시아 탕그랑셀라탄시는 지난 7.17~7.19(3일간) 탕그랑셀라탄시장, 시의원, PUSPIPTEK 원장 등 22명이 우리시를 방문해 WTA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번 제10차 WTA 국제행사에는 19개국 33개 회원도시 등에서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전광역시장(WTA 회장), 관내 4개 대학의 총장 등 30명의 대표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는 인도네시아 WTA총회 기간 동안 탕그랑셀라탄시와 우호협력도시 MOU 및 과학기술기반형 혁신체계 구축을 위한 공적원조(ODA) 사업에 대한 협력 MOU를 체결해 앞으로 탕그랑셀라탄지역의 지역혁신체계 구축지원 및 문화, 관광 등 교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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