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사업(HOPE 프로젝트)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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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사업(HOPE 프로젝트) 지원 협약 체결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6.09.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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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 주택도시보증공사 동참‘HOPE 프로젝트’
▲ 출처 : HOPE 프로젝트
[시사매거진]부산시와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26층에서 집수리사업 사업지원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집수리(HOPE : House of People’s Empowerment)사업이란 사회적 취약 계층 서민들의 집수리를 통해 주거환경개선 및 서민 주거역량 강화를 위한 민간주도형 주거복지사업이며,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15개소 사업 완료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와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에서 건축인들의 재원과 재능을 기부 받아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인 「HOPE 사업」에 부산이전 대표 공기업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속적 재원 후원 의사를 밝혔다에 따라 추진됐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는 집수리 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지역건설업체인 ▲경동건설(주)(대표이사 김재진), ▲(주)협성건설(대표이사 김창욱), ▲(주)삼정기업(대표이사 박정오), ▲(주)동원개발(대표이사 장복만)에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집수리사업을 공동주관함에 따라 사업의 안정적 재원 확보에 큰 힘이 보태졌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해주고 계신 부산의 기업인 및 건축가들의 뜻을 한데 모아 부산의 서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꾸준히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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