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한가위 연휴기간 문화체육관광시설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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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한가위 연휴기간 문화체육관광시설 안전관리 강화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09.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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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인근 지진 관련 장관 주재 긴급상황점검회의 개최
▲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시사매거진]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13일(화) 오전 조윤선 장관 주재로 경주 지진 관련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지진이 발생한 9월 12일(월) 오후부터 13일(화) 오전까지 확인된 문화재와 문화·체육·관광 시설에 대한 피해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문화재청과 경주문화재연구소, 신라왕경복원정비사업추진단 등 기관들의 문화재 피해조사 상황을 보고받고 피해 확인 시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문체부의 각 실국별로 관련되는 전국 문화·체육·관광 시설을 위기관리매뉴얼에 따라 점검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가위 문화·여행주간(9. 10.~18.)’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나 여행을 하는 관광객들이 주변의 관광지나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축구·야구 경기장 등 문화·체육 시설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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