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공동, 금융개혁! 창업·일자리 박람회 개최 금융개혁으로 일자리가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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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공동, 금융개혁! 창업·일자리 박람회 개최 금융개혁으로 일자리가 늘어납니다.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09.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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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금융위원회
[시사매거진]은행연합회 등 5개 금융협회와 금융회사, 정책금융기관 등 19개 기관이 공동으로 9월 21일(수), 코엑스에서 ‘금융개혁! 창업·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금융위원회가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금융권이 기업에 자금을 중개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기술금융, 성장사다리펀드, 크라우드펀딩 등 금융개혁으로 새롭게 등장한 자금조달 방법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과 핀테크 기업 등에게 우수한 인재를 찾아주고, 구직자들에게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금융권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재채용, 창업 컨설팅, 새로운 금융분야 일자리 소개 등 중소기업과 구직자·예비창업자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금융개혁을 통해 새롭게 등장한 자금조달 방법*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과 핀테크 기업 등 261개 기업**이 현장면접 등을 통해 우수인재 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채용박람회 최초로 VR(가상현실)채용관을 운영(12개사)해 구직자들에게 기업의 근무환경을 가상현실로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성공CEO와 취업컨설턴트의 취업 특강도 진행된다.

예비창업자 등에게 새로운 자금조달 방법에 대한 안내 및 자금조달관련 상담과 함께 성공 CEO의 창업관련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며, 또한 사업아이템에 대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디캠프 입주심사 서류면제 등의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금융개혁으로 새롭게 나타나는 금융관련 분야 일자리를 소개하고, 現 재직자 및 컨설턴트의 취업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미지 컨설팅, 직업선호도 검사, 모의면접, 이력서 사진촬영 등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금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은행·정책금융기관 등이 해당기관의 지점 등을 통해 선정한 성장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업들 중 채용계획이 많은 기업들이며, 기술금융, 성장사다리펀드, 크라우드펀딩 등 금융개혁으로 새롭게 등장한 자금조달 방법으로 자금을 조달한 기업들과 핀테크 기업 등이 중심이다.

채용분야도 생산직 뿐 아니라 청년들이 선호하는 마케팅, 연구개발, 경영지원, 해외영업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돼 있다.

육군취업지원센터의 ‘군특성화 전문하사 인력 취업지원 사업’과 연계해 자동차·전기·전자·기계 등 기술병과 출신 등 전역예정 장병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서울·경기 지역내 162개 특성화고교, 수도권 193개 대학 취업지원센터 등을 통해 홍보하고 사전면접·단체참가 등의 접수를 받고 있으며, 지자체 일자리지원센터, 직업전문학교와도 연계를 실시한다.

금번 박람회 개최에 앞서 ‘히든인재! 드림매칭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마련해, 금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청년 구직자 300명에게 중소기업 맞춤형 취업교육, 이력서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또한, 후원기관인 청년희망재단에서는 이번 박람회의 1차 합격자*중 신청자에게 최종면접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참가 기업중 12개 업체*는 채용박람회 최초로 VR채용관도 운영해 구직자가 업무환경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금번 박람회 개최 한 달 전(8.13일)부터 사업아이템에 대한 창업경진대회 서류심사 등의 예선을 진행해 선정된 8팀이 사업아이템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창업경진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총상금 2천만원, 디캠프 입주심사 서류면제, 신보 유망창업기업 보증 지원자격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금융위원회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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