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농축산물 특판행사 개최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농협부산지역본부에서 추천한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고구마, 버섯, 약과, 한우목살 등 일부품목에 대해 산지직송 가격대비 3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농협에서는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계란 6,000개를 무료로 증정하고 가락햅쌀 떡, 부산 당근쥬스 무료 시식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부산시청의 목요장터는 부산·경남 지역간 공동발전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개장한 이후 지금까지 4년째 계속 운영돼 오고 있다.
개장 초기에는 인지도가 낮아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부산시와 경상남도의 계속된 지원과 부산농협의 엄격한 제품 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쌓은 결과 점차 매출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에만 35회 장터를 열어 7억8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더 좋은 품질의 농축산물을 도시민들에게 적정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직거래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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