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대전광역시 여성가족원은 지난 6일(화) 수강생, 강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3기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제3기 교육은 6개 과정(취·창업, 가정친화, 실용생활, 예술교양, 건강과정, 어학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229개 강좌 5,5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김종절 여성가족원장은 “여성의 역량강화와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가족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유능한 강사 선정으로 여성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도시 대전이라는 비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원은 매년 3기(2~4개월 과정)에 걸쳐 주·야간 교육프로그램 운영, 수강생 작품전시 및 발표회 등을 통해 연간 16,000여 명의 교육생과 전문 인력을 양성·배출하고 있다.

특히, 여성가족원의 기능에 맞게 여성의 역량강화와 가족가치 확산을 위해 쇼핑몰 창업 등 취·창업과정(96개 강좌)과 우리 가족 간편 옷 만들기 등 가정친화과정(26개 강좌) 교육을 중점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