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에 위치한 심플하고 도시 감각적인 힐링의 주거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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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 위치한 심플하고 도시 감각적인 힐링의 주거공간
  • 김현기 실장
  • 승인 2016.09.0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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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산임수 지역으로 최고의 풍수 지리적 위치 자랑

양수역에서 차로 3분 거리로 출‧퇴근 용이

   
 

시대가 변하면서 주거 공간과 건축 개념 역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과거의 주택이 단순한 의식주 해결 공간이었다면 현재 주택은 휴식과 재충전 공간이라는 개념이 강하게 부각되고 있다. 높아진 스트레스와 그에 따른 건강한 생활 패턴, 웰빙 개념이 확산되면서 아파트 같은 대형 공동주택에서 벗어나고픈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도심 역세권에서 전원생활을 느끼며 동시에 도시 감각적 디자인을 살린 양평의 전원주택이 삶을 들여다보자.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지어진 전원주택은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있어 주거 이상의 공간이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도 전원주택이 인기다. 출퇴근이 가능한 서울 인근 지역인 김포나 남양주, 양평 지역들이 많이 각광받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양평은 서울시민들의 식수인 상수원이 지나가고 있어 공장이 들어올 수 없는 지역으로 수도권의 다른 지역에 비해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어 공기도 맑고 물도 깨끗해 더욱 각광받고 있다. 

   
 

   
 

최고의 전망과 과학적 택지요건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전원생활 가능
올 4월에 완공한 양평 양수역에서 차로 3분 거리의 이 전원주택은 역사와 전통의 향기가 담긴 두물거리가 위치해 있다. 이 전원주택이 위치한 곳은 전통적인 전원지역으로 한강의 강줄기와 초록산맥이 어우러져 전원생활을 하기에 좋은 최적의 공간이다. 도심지역과 인접하여 출퇴근이 가능한 이곳은 편안하고 안락한 전원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도시적 감각의 디자인과 전원생활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이 공간은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역으로 최고의 풍수 지리적 위치를 자랑한다. 정남향으로 하루 종일 일정한 햇빛이 드는 곳으로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다.
주거자에게 풍부한 감성적 요소를 부여하여 편안함을 추구한다. 더욱이 주택을 중심으로 뒤쪽은 산과 언덕이 자리 잡고 있고 앞에는 흐르는 개울과·연못이 있다. 자연환경과 디자인구조가 절묘하게 일치하는 이곳이 최고의 전망과 과학적 택지요건을 자랑하는 이유이다.

   
 

심플하면서도 이국적인 세련미
이집의 설계스타일은 획일적인 디자인에서 탈피하여 심플하면서도 도시적 감각의 세련된 건축디자인을 전원 속에서 동시에 느껴 볼 수 있기에 색다른 감각이미지를 확인 할 수 있다.
실내의 모던한 스타일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북유럽풍 실내디자인과 가구가 배치되었고 이것은 화이트와 블랙색상의 조화로 더욱 빛을 발현하고 있다. 실내의 화이트 베이스 컬러는 전원의 초록 공간이 조화를 이루어 마치 숲속을 연상케 하는 안락한 느낌을 전달하기에 도심 속 피로를 한 번에 날릴 수 있는 감각적 느낌이 존재한다. 
특히 거실과 주방의 개방성이 가족의 커뮤니티를 완성함과 동시에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집안의 쾌적함을 위해 시스템창호의 창문을 많이 만들어 환기를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또한 일반 전원주택보다 천장을 높게 설계해 탁 트이면서도 아늑하다. 무엇보다 건강을 생각해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했다. 
이집의 디자인을 진행한 수디자인 랩(Sudesign Lab)의 류수경 대표는 “일반적인 전원주택의 획일적이고 고정관념적인 색상에서 탈피했다”라며 “건축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니즈를 충족시키는 설계스타일과 차별화된 인테리어 디자인을 고려했다”라고 말한다.
특히 건축주의 외국거주경험에 따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심플하면서도 이국적인 세련미가 한층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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