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하동교육지원청과 하동경찰서, 하동여자고등학교, 하동여성상담소는 2학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류봉조 교육장은 6일 오전 7시 40분부터 8시 10분까지 광평 삼거리에서 하동여자고등학교 주변을 박창식 하동경찰서장과 김용식 하동여자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멈춰’구호를 제창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불법 주차 및 취약시설을 점검했다.

이러한 캠페인은 도내 전 학교에서 새 학기를 맞아 실시되고 있으며, 하동교육청은 교통안전 지도와 더불어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한 합동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자 했다.

류봉조 교육장은 “이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하동군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학교폭력‘멈춰’캠페인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학교에서 즐겁게 배우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하동경찰서와 하동군청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학교주변 안전점검과 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