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전담공무원 제도“서른즈음”공공사회복지전달체계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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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전담공무원 제도“서른즈음”공공사회복지전달체계 워크숍 개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09.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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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 대전사회복지행정연구회 주최 동 복지허브화 발전방안 제시
▲ 출처 : 대전광역시
[시사매거진]대전광역시와 대전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최하고, 대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공공사회복지 전달체계 워크숍이 8월 31일 오후 3시에 유성호텔에서 열렸다고 대전시가 밝혔다.

워크숍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한현택 동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김현채 사회복지사협회장, 이상용 대전복지재단 대표, 김정태 대전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 등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관계자 3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제도 30년이 돼가는 시점에 공공복지전달체계에 대한 우수사례, 연구발표 및 토론회, 복지공무원에 대한 사기진작 힐링콘서트와 만찬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복지전달체계에 대한 발전 방향이 진지하게 논의 됐다.

공공복지전달체계 우수사례발표는 부산시 해운대구 반송2동 조명희 팀장이 부산형 동 복지허브화 추진 및 동 단위 사업추진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부산시의 경우 다복동(주민에 더 가까이 다가서는 동)사업으로 동 복지허브화를 추진했고 부산시 52개동을 선정해 복지체감도 및 만족도 제고, 주민주도 복지문제 해결, 복지행정의 신뢰 향상을 위해 동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복지전담공무원 확충 배치(복지 6급- 팀장), 사례관리사, 방문간호사,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민간협력을 활성화 해 취약계층 지원과 동 주민의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통합하는 신뢰하는 洞주민센터를 만들어 복지전달체계 허브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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