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 대전사회복지행정연구회 주최 동 복지허브화 발전방안 제시

워크숍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한현택 동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김현채 사회복지사협회장, 이상용 대전복지재단 대표, 김정태 대전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 등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관계자 3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제도 30년이 돼가는 시점에 공공복지전달체계에 대한 우수사례, 연구발표 및 토론회, 복지공무원에 대한 사기진작 힐링콘서트와 만찬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복지전달체계에 대한 발전 방향이 진지하게 논의 됐다.
공공복지전달체계 우수사례발표는 부산시 해운대구 반송2동 조명희 팀장이 부산형 동 복지허브화 추진 및 동 단위 사업추진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부산시의 경우 다복동(주민에 더 가까이 다가서는 동)사업으로 동 복지허브화를 추진했고 부산시 52개동을 선정해 복지체감도 및 만족도 제고, 주민주도 복지문제 해결, 복지행정의 신뢰 향상을 위해 동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복지전담공무원 확충 배치(복지 6급- 팀장), 사례관리사, 방문간호사,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민간협력을 활성화 해 취약계층 지원과 동 주민의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통합하는 신뢰하는 洞주민센터를 만들어 복지전달체계 허브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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