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스마트홈 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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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스마트홈 체험하세요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6.08.3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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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7대 신성장산업을 주제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관 운영
▲ 출처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시사매거진]올해로 9회째를 맞는「2016 스마트국토엑스포」가 8월 31일(수)부터 9월 2일(금)까지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밝혔다.

동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5개 기관이 공동주관하는 국내 공간정보 최대 행사로 스마트시티를 비롯한 공간정보 기술동향과 창조적인 공간정보 융복합 기술 및 정부 3.0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국토엑스포는 전시관 설치를 비롯해 컨퍼런스, 국제 공간정보발전협력회의 및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관에는 국토교통부 7대 신성장산업(스마트시티, 공간정보, 자율자동차, 드론, 제로에너지빌딩, 리츠활성화, 해수담수화)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관으로 구성된 주최주관기관 공동 전시부스와 50여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구성하는 전시부스에서 다양한 첨단 공간정보 발전상을 경험할 수 있다.

LH는 공간정보 선도 공기업으로서 7대 신성장산업 중 스마트시티, 리츠활성화, 제로에너지빌딩 등을 전시하고 스마트홈을 체험공간으로 구성해 미래 생활공간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정부 3.0 체험마당에서 큰 호응을 받은 정부 3.0 맞춤형 서비스 온나라부동산3.0, 마이홈포털도 전시한다.

컨퍼런스는 13개 세션이 개최되는데 LH는 「이머징시티의 스마트 도시와 개방형 공간정보기술」을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해 오픈소스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현 및 정책반영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국제공간정보발전협력회의는 해외 초청국가 15개국에서 장관 5명을 포함해 40여명의 관련 부서 공무원이 모여 공간정보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한국 공간정보 분야의 해외 진출 기회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LH는 이러한 교류의 기회를 적극 활용 한국형 스마트시티(K-Smart City) 수출을 더욱 가속화 시킨다는 전략이다.

또한, 이번 엑스포에는 공간정보 및 일반 교양강좌, 스타트업 기업의 기술설명회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돼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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